살다보면 본인의 생각과 철학이 다른 경우는 발생한다.생각이 다르기때문에 싸우고 논쟁을 하며 증명을 한다.논쟁에서 이길려면 논리가 상대방에게 통해야 한다.하지만 지금까지 겪은 경험과 가지고 있는 이론 자체가 달라서 논리가 통하지 않는 경우또한 존재한다.이러한 경우에 사용 하는 방법이 "상대를 이해 하고 있음을 각인 시키기"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1)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다.
2)상대방을 배려하는 말 한마디를 한다.
3) 상대의 말을 내가 한번더 돌려서 말해준다.
다음은 인간의 특성은 환경적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중 어떤것이 중요한지를 벌이는 논쟁이다.물론 챗gpt를 사용했다.
A: 유전적 요인이 인간 특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우리의 성격, 지능, 심리적 특성은 부분적으로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 같아.
B: 나는 환경적인 영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어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더라도, 환경이 그 영향을 크게 조절한다고 봐. 예를 들어, 어린 시절의 경험이나 교육 수준이 성격과 지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아.
A: 그렇다고 해도, 유전자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맞지 않아? 일부 특성은 유전자에 의해 상당 부분 결정되며, 그것들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유전적으로 전달된다고 생각해.
B: "그럴 수도 있겠네 유전자의 일부 특성을 받았기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다는 거지? 듣기 거북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하고, 어떤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도 실패할 수 있어. 그러니까 환경은 능력과 성격 형성에 큰 역할을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해.
B가 말한 bold 처리 된 문장을 집중 해서 보았으면 한다.
1) '그럴 수도 있겠네"라는 문장으로 상대를 공감해준다.
2 ) A가 말했던 근거인 "일부 특성이 유전된다"라는 내용을 말해준다.
3) '듣기 거북할 수 있지만' 이라는 말로 마무리 해준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잘 들었기 떄문이다. 이것이 듣기의 중요성이다. 아무리 심리학 기술을 알고 있더라도 듣기가 되어야한다.상대말을 듣질 않으면서 "그럴 수도 있겠네"는 상대를 도발하는 행위일 뿐이기 때문에 심리학 기술을 안쓰는 편이 낫다.
두번째로 배려다. 상대를 배려했기떄문에 나도 배려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내가 배려한다고 그만큼 배려받기 어려운 세상이다.하지만 준것의 일부만이라도 받는 다면 충분하지 않는가? 우리의 목적은 설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